안녕하세요~! IT 주유소의 즈즈카입니다 ^^
요즘은 아웃룩 관련 포스팅이 주를 이뤘네요.
그래서! 오늘은 한글(HWP) 프로그램 관련되어 작은 팁을 적을까 합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방법만 보실 분들은 아래 ------ 이하 부분만 읽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문서 작성 시 고려되는 목차 작성에 대한 포스팅이 될건데요, 간단한 문서의 경우에는 목차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가령 페이지가 수십, 수백장을 넘는 문서를 작성하거나 체계적인 구색이
갖춰져야 하는 보고서 양식에서는 목차가 꼭 필요한 부분이 됩니다.
이 목차를 수기로(일명 노가다..라고 하죠? ^^;) 작성해도 상관은 없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글이
긴 문서의 경우에는 목차를 만들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서 워드에서는 개요 수준이나 스타일 등 여러 방법으로 목차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한글은? 네. 당연히 지원을 해줍니다!^^
다만 워드 같은 경우 목차를 생성 시 리스트에 자동 하이퍼링크를 연결할 수 있어, 목차 리스트의
페이지 번호를 누르면 자동 이동이 가능하지만 한글은 이런 기능을 제공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책갈피나 링크 기능을 일일히 넣어준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런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기능이 있으나 제가 모르는 부분이었다면 댓글로 질책과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ㅠ_ㅠ
항상 서두가 길군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HWP)에서는 제목차례를 만드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개요 문단으로 모으기
2. 스타일로 모으기
3. 차례 코드로 모으기
거두절미하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목차 생성 방법은 바로 3번[차례 코드로 모으기]입니다!
1번, 2번 역시 좋은 기능이지만 문서 작성 초기부터 각 단락의 서식이나 스타일에 대해 신경쓰며
작성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사용하기에 제한이 많습니다. 이유는 이미 작성된 문단에 개요
수준이나 스타일을 적용하면 기존 서식이 변경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각 수준에 맞는 개요 수준을 잘 적용하여 문서를 작성하셨다면 1번이나 2번 방법이 더 수월할 수도
이겠네요 ^^;
3번 차례 코드로 모으기 방법은 기존 문서에서 목차에 들어갈 부분에 표시를 해두고 나중에 그
표시들을 수집하여 목차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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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시를 들기 위해 아래와 같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너무 성의가 없나요... 죄송합니다 ㅠ_ㅠ
개요나 스타일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목차에 들어갈 부분은 [1.] [가.] [나.]~~ 입니다.
1. 차례 코드 표시를 가시적으로 잘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기]메뉴에서 [조판 부호]에 체크를 해줍니다.
2. 이제 시작입니다. 사실 약간의 노가다 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일히 수기 작성하거나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 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목차에 들어갈 문장으로 이동하여 커서를 놓아줍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의 [제목 차례 표시]를 선택합니다.
3. 아래와 같이 맨 앞에 [제목 차례]라는 코드가 표시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목차에 들어갈 문장들 앞에 모두 [제목 차례]코드를 넣어줍니다.
4. 아래와 같이 목차에 삽입 될 문장들에 모두 코드가 들어갔습니다.
[차례 코드 모으기]의 단점은 각 문장에 대한 수준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생성되었을 시 주제목이나 소제목을 따로 구분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5. [제목 차례]코드를 다 삽입하셨으면 바로 목차를 만들어보죠!
[도구]메뉴의 [차례 만들기]를 선택해 주세요~!
6. 차례 만들기 창이 나왔네요.
[제목 차례]에 체크를 해 주시고! 개요 문단으로 모으기와 스타일로 모으기는 체크를 해제해 줍시다! 그리고 중요한 [차례 코드로 모으기]에 체크를 해주세요. 표나 그림, 수식이 없으면 모두 해제해 줍니다. 탭 모양은 원하시는 모양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목차 대부분은 ......으로 채워서 양쪽정렬을 하죠? 그래서 저도 오른쪽 탭, 채울 모양 ..... 으로 선택했습니다.
[만들기]버튼을 눌러줍니다.
7. 만들기를 하면 기존 문서가 아닌 새로운 빈문서가 생기면서 아래와 같이 목차가 생성됩니다!!
아! 새로운 빈문서에 목차가 생기는건 6.번 항목에서 만들 위치를 [새 탭]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만들 위치를 커서가 지정된 위치로 놓으면 커서가 있던 곳에 목차가 만들어 집니다.
이제 본문에 넣어야 겠죠! 전체 드래그하셔서 복사(Ctrl + C)를 해주세요. 그리고 하단의 탭에서 기존문서(아래 예제는 빈 문서 1)를 선택해 본문으로 돌아와 줍니다.
8. 목차가 삽입될 위치에 적당히 복사해 주세요. 대부분은 표지를 만들고 그 다음페이지에 목차를 넣게 됩니다. 아래는 예제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한글의 목차만들기가 끝났습니다 ^^
참 간단한 방법이죠? 특히 이미 모든 수정이 완료된 문서에서 목차를 생성시에는 가장 간단하고
처리가 편리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좋은 방법은 최초 문서 작성 시 각 문장에 맞는 개요나 스타일을 적용하며 맞춰
작성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제목 차례 코드를 따로 넣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음번엔 개요 수준 및 스타일을 적용하며 목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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